2007년 2월 8일 늦은 오후따치아오 역에서 다정이와 함께 南台科技 대학교로 향하였다...정말 조금만 걸어가니 바로 였다.,..ㅋㅋ 너무 배고파서 가는 길에 저녁을 먹었는데...식당을 찾다가 눈에 띄인.. 한국김밥 전문점이었는지..여튼 간판에 한글로 "야채김밥"이라고 적혀 있는 곳이...!!왠 타이난에 이런 음식점이? 생각이 들면서..정말 신기했다..ㅋㅋㅋ 정말 한국스타일의 음식들일까? 라는 생각과 함께호기심에 들어가보았다..다정이는 김밥을,나는 불고기 덮밥이였나 여튼 덮밥을 시켰다.. 근데 김밥은 정말 다듬어지지 않은 건성건성 말은 김밥이었고...불고기 덮밥은 무슨 한국식이라기보다...일본식에 더 가까웠던...맛은 그냥 먹을만은 했지만...그닥.;ㅎㅎ살짝 실망한 우리는 그냥 "김"만 한국에서건너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