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臺灣 Taiwan 22

[2008/10/08] 八方雲集 만두가게에서...

photo by 眞姬 ,2008 내가 완전 사랑하는 八方雲集 만두가게~~♡ 八方雲集鍋貼水餃專賣店 (師大店) 여기는 타이베이 사대부근에 있는 사대점....^^ 2008년 10월8일 저녁.. 우리의 譚아저씨께서 타이중 내려가기전에 얼굴 함 보자고 하여, 이날 아저씨와 저녁 약속을 했었다. 내가 요 八方집 만두가 먹고 싶다고 이야기 했더니 바로 데려다주신 아저씨~^^ photo by 眞姬 ,2008 八方표 鍋貼 군만두~! 특히 한국식맛의 만두가 맛있다~♡ 군만두 뿐만 아니라 물만두(水餃)도 정말 맛있다~~ 아 먹고싶다~~~ 왜 한국에는 안들어오는가? 이 맛나는 만두를 매일 먹고 싶다구~~~ 딘타이펑 가게는 한국에 들어왔는데 말이지....;; (그래서 덕분에 딘타이펑도 서울에 가면 꼭 먹고 오는~^^) 또우쟝(..

[2008/10/08] 台北 淡水漁人碼頭 (딴수이 위런마토우)

photo by 眞姬,2008 다행히 지난번에 갔었을때보다는 날씨가 좋아서... (살짝 흐리긴 했어도...) 이날은 연인의 다리를 제대로 볼 수 있었다.^^ 2008년 10월8일... 타이베이에서의 마지막날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11일날 귀국할 예정이었는데... 다음날 일찍 타이중으로 내려가야 했기에... 타이중에서 미애언니와 샤오뿌를 만나기로 했었다. 그리고 그전에... 대만을 떠나기 전에 딴수이가 너무 가고싶었다. 사실 이때 많은 일들을 겪었었지.,. 지금은 오래되서 기억도 가물가물하지만...;; 많은 추억이 있는 이 곳~ 딴수이 위런마토우~~!! (참고로 발음, 위런마토우입니다! 워런마토우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단수이 위런마토우 이곳은 특별히 애정이 많이 가는 장소이다... 처음에 2005년 ..

[2008/10/08] 담강대학교

2008/10/08 단수이에 있는 딤강대학교(淡江大學)에 다녀왔다.. 오전에 MRT타고- 단수이역 하차- 27번 버스를 타고- 담강대에 도착했다. (그당시 적었던 수첩 꺼내들고 간신히 기억해내었다...^^;;) 이날 정말이지 아무런 사전 조사도 없이 그냥 혼자 무작정 갔다는... (지금생각해보면...정말 무슨 마음으로 무작정 갔던 것인지....;;;) 색다른 강의실... 이런 궁궐 같은 곳이 강의실이라니...신기해하면서 한컷찍고... 왠지 한국같은 분위기였다..^^ 한참 올라오다 경치가 좋아서 한컷~ 여기가 어디쯤인지도 모른채...ㅎㅎ;; 다음에는 조사를 충분히 하고 가야겠다...;; 담강대... 생각보다 아주 많이 넓고 컸다... 볼만한 곳이 아주 많았다... 근데 사진은 많이 못찍었고...ㅎㅎ 다음에..

[2008/09/21] 高雄 (까오숑)에서...

2008년 9월 당시 타이베이에서 약2주 정도 머물다가 까오슝으로 내려가서 본격적으로 생활을 하기 시작했다. 물론 지금은 추억이 되어버렸지만... 생각나는 것은... 당시 머물렀던 까오슝 아파트... (그곳이 아파트였든가? 암튼 빌라 같은 곳..) 그리고 까오슝 고등학교들과 학생들.... 오월천 광고 사진이 곳곳에 붙어있던 까오슝 지하철과 매일 저녁만 되면 비가 내리던 까오슝 날씨.... 그리고 함께 일했던 사람들... 등등 많은 추억들이 있는 곳, 까오슝... 비록 짧았던 시간들이었지만.... 지금도 생생히 기억이 난다... 2008/09/21 이날은 당시 까오슝 생활을 함께 지내고 있었던 대만화교분이셨던 慕언니와 함께 까오슝 거리를 돌아다녔다.. 지나가다 까오슝 여자고등학교 (高雄市立高雄女子高級中學)..

[2008/09/06] 台北에서의 주말

사진은 시먼딩 거리... 한국음식점과 딩과과 치킨집...^^ 저기 한국음식점 옆에 미샤가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미샤 없어진건가? 아님 다른 곳으로 이동? 아님 여기가 아닌가?ㅎㅎ;; 여튼 딩과과 치킨집이....!! 이 치킨집도 꽤 괜찮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세계적으로 어디든 주말은 황금같은 시간일것이다. 그중에서 대만에서의 주말은 그야말로 많은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나 한국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연예인을 쉽게 볼수가 있다는 좋은 점이 있다. 많은 연예인들이 주말을 이용하여 대만 곳곳 거리에서 자신의 활동을 홍보하며 적극적으로 팬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다. 타이베이의 경우...한국의 명동인 시먼딩, 타이페이 역 주변 등등에서... 개인적으로 그런면에서 참 부럽다... 암튼! ..

[2008/09/05] 국부기념관

2008/09/05 오전 11시30분 좀 넘어서 국부기념관(國父紀念館)에 도착했다. 이날 날씨... 이때만해도 햇빛 쨍쨍에 무지 더웠었는데, 오후가 되면서 비가 주룩주룩 장마철의 비처럼 내렸다...;; 정말 타이베이 날씨는 여전히 변덕쟁이~ 멀리 보이는 101건물...^^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한컷~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쑨원 동상... 중앙에 커다란 쑨원 동상이, 좌우 옆에는 호위병이 위치해있었는데.. 정말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였다. "三軍儀隊" 쑨원 동상을 보위하고 있는 의장대... 매시간마다 짧막한 의식을 거행하는데, 타이베이 관광에 있어서 중요한 경관이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날 미애언니를 처음 만난 날이기도 하다..^^ 많은 도움을 받았었는데... 아, 언니 보고싶다...^^ All photo..

[2008/09/05] 대만대학교

2008/09/05 오전 10시쯤, 공관(公館) 도착... 오랫만에 대만대학교(台灣大學) 구경하려고 갔다... 이날 정말 무지 무지 더웠다... 대만대 캠퍼스에서 아침으로 먹었던 蛋餅과 奶茶. 학교식당 말고 야외 매점(?)에서 사먹었는데.. 이곳에서 사먹을때는 아주머니께서 거스름돈을 주지 않으니 필히 잔돈을 준비해야 한다~^^ 대만대 캠퍼스... 패스트푸드점과 세븐일레븐이 있는 그 곳... 지하철 공관역 근처... 好想念。。。 All photo by 眞姬 실비아(Taiwan, 2008)

[2008/09/04] 샤오뿌와의 만남

12시30분에 타이베이처잔(台北車站) K-mall에서 샤오뿌(小不)를 만나기로 했다... 샤오뿌는 나의 가장 친한 대만친구이다. 3년전 (2005년 10월) 오월천 때문에 알게된 내 대만친구... ^^ 암튼... K-mall 안에서 샤오뿌를 만났는데, 이 아이 역시도 나를 처음에 못알아봤다고... -.-;; 짧은 단발머리였던지라.... 먼저 도착해있던 샤오뿌와 함께 K-mall 안에 있는 스타벅스로 들어갔는데, 또 다른 한명이 나를 반겨주었다. 바로 샤오뿌의 남자친구였다. 샤오뿌, 처음에는 남자친구가 아니고 그냥 친구라고 주장하더니, 내가 계속 파고들며 귀찮게 물어보니까 결국엔 남자친구라고 실토를 했다..ㅋㅋ 용캉지에(永康街)에 있는 유명한 니우로우미엔(牛肉麵) 식당... 점심을 먹기위해 사대 근처의 용..

[2008/09/04] 新店 七張站 부근

2008년 9월 4일 점심때 대만친구 샤오뿌(小不)랑 만나기로 했다... 원래는 나의 그 일때문에 샤오뿌의 도움을 받고자, 대만에 가기 전 부터 특별히 날을 잡았던 거였는데...;; 갑자기 일이 틀어져서...;; 샤오뿌가 나를 위해 일부로 시간을 내어 타이베이에 까지 왔는데.... 정말 미안하고 고마웠다... 비록 일이 틀어져서 샤오뿌의 그 도움은 받을 수 없었지만, 오랫만의 샤오뿌와의 만남에 설레고 좋았다...^^ 샤오뿌를 만나러 가기 위해 국제학사 옆, 마을버스 기다리면서 한컷~ 저기 위로 올라가면 나오는 길은, 예전에 자주 산책하러 다녔었던 길...ㅋㅋ 참, 국제학사 근처에 마트가 생겼다~ㅋㅋ 띵하오(頂好)wellcome마트~~ 저기 위로 올라가면 나오는 길을따라 조금만 올라가면 있다..^^ 지하철..

[2008/09/03] 정말 오랫만에 대만에 가다.

지난 9월... 개인적인 일이 있어서 대만에 갔었다... 정말로 오래간만에.... 약 1년반만이었다... 9월 3일 저녁에 도착. 우리의 국제학사 경비아저씨께서 공항까지 마중 나오셨었는데 정말 감동이었다... 그 당시 짧은 단발로 확 바꾸었던 내 헤어스타일...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나의 헤어 스타일때문에 아저씨께서 처음에 나를 못알아보셨었다고...^^;; 바로 타이베이에 도착하자마자 핸드폰 번호를 만들고....(당연히 遠傳으로...ㅋㅋㅋ) 아저씨의 오토바이를 타고 국제학사로 갔다... 또 다시 오랫만에 갔던 국제학사.... 여전히 그곳에 남아있던 친구들과 새로운 친구들.... 그리고 꾸이타이 아저씨, 아줌마.... 모두가 반가웠고 감회가 새로웠다.... 이날 대만에 도착도 하기전에 갑자기 일이 꼬여져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