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臺灣 Taiwan/2007年

[07/02/06] 台北 台灣故事館 (Taiwan Story Land)

silvia915 2007. 5. 2. 23:28

 

놘놘에서 다시 타이베이로 이동한

정명언니와 나는 타이베이역 맞은편에 있는

台灣故事館 (Taiwan Story Land)로 갔다...

 

台灣故事館 (Taiwan Story Land)는

대만의 예전 모습을 엿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예전 대만에서 지낼 때 부터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꼭 한번 가봐야지 하고는

결국 못가고 귀국했었는데...

드뎌 이번에 돌아보고 왔다..ㅋㅋ

 

 

타이페이시 국어 보급 교실...

타이페이시 국어 보급 교실...

 

칠판에 "오월천 최고! To.五月天 你們來韓國吧!" 라고 적고 기념으로~ㅋㅋㅋㅋ

 

교실 의자에 앉아 한컷~

대만가이드 책 펼쳐놓고, 오월천 가사집 들고서~~ㅋㅋ

 

삼민주의에 관한 문구와 적게 타고 많이 걷자는문구..
"나는 방언을 쓰지 않고 국어로 말하겠다."

원래 이 교실 본 목적이 국어의 보급이라지만...

당시 정말 사투리(대만어)를 많이 썼었나보다...

ㅋㅋㅋㅋ

 

우체통
우체통

 

대만의 거리..
흡연실...
공중전화
극장 영화 관련 물건...
화장실 세면대

사진에서 저기 아래 하얀색부분에

허벅지를 갖다대야 물이 나온다..

첨에 그걸 몰랐던 나는

왜 물이 안나오지? 하고 혼자서 별별 수단을 다해봤다는..;;

그때 마침 한 아주머니께서 오셔서

어리버리 헤매고 있는 나에게 방법을 가르쳐주셨다..;;ㅋㅋ

너무 신기해서 한컷~~ㅋㅋ

 

 

台灣故事館 관광을 다 마친 후

우리는 예전에 정명언니께서 다니셨던 보인대학교에 갔다.

거기서 쿠미를 만나기로 했기때문...

쿠미와 저녁약속을 해서...

 

보대...

예전에 나도 정명언니 만나러 종종 갔었던 학교이다.

학교 휴게실인가 암튼 그 곳에서 일본친구 쿠미를 만나구 ~^^

너무 반가웠고 좋았다..

 

잠시 수다를 떨다가

정명언니는 올만에 예전에 다니셨을때의 담임 선생님을 만나 뵈러

나가셨고 나와 쿠미랑 다시 수다를 떨면서 언니를 기다렸다,

잠시 후 정명언니 오시구 우리셋은 꽁관 야시장으로 향했다..

원래는 쿠미..쿠미의 친구와 저녁 선약이 있었다고...

근데 쿠미랑 시간 잡기가 어려워서 그냥 다함께 만나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여튼 지하철 꽁관역에서 쿠미친구를 만나구...

개인적으로 꽁관하면 떠오르는 음식점이 있어서..

그 음식점으로 가려고 하였지만...

또 헤매다가 결국 그냥 다른 곳에서 저녁을 먹었다..;ㅋㅋㅋ

맛있게 저녁을 먹고 시먼띵으로 향했다...

 

원래는 쭉 꽁관에 있을려고 했었는데...^^;

여튼 시먼띵에 가서 각 음반가게(唱片)들을 순회하고~~

또 야심한 시간이 되어서야 아저씨댁으로 돌아갔다..;;

어찌나 죄송스럽던지..;

우리의 탄(譚)아저씨께서

너무 친절히 대해주셔서 더욱 죄송스러웠다는...^^;

 

※ 사진 중 "바다공원*2007" : 정명언니께서 제공해주셨어요~^^
그외 나머지 사진들은 모두 眞姬 실비아 (Taiwan,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