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역 3

[07/02/08] 台南(타이난) 으로 가는 길...

2007년 2월 8일 오후 타이베이 역(台北車站)에 도착 후, 기차표를 끊기 위해 먼저 인포메이션에서 따치아오(大橋)역 까지 가는 기차를 알아봤는데.. (내가 가려는 목적지 南台科技대학교가 따치아오 역 부근에 있어서...) 근데 타이베이에서 따치아오까지 한번에 가는 건 없구, 타이난에서 갈아타야한다구... 타이난으로 가는 기차도 있긴 하지만.... 타이난에서 내리면 어차피 버스를 타고 또 가야하는 상황이라... 갈아타더라도 그냥 따치아오역 가는 방향으로 결정을 내리고... 타이난 가는 표 한장과 타이난에서 따치아오 가는 표 한장을 끊고 아래 기차 타는 곳으로 내려갔다.. 오후 12시 20분 까오슝행 기차였던 것으로 기억... 약간의 긴장감과 외로움과 설레이는 기대감을 안고 기차를 탔다.. 좌석은....사..

[07/02/08] 台北에서 譚伯伯와 함께

8일 아침... 우리의 국제학사 경비아저씨댁에 도착하자마자, 재빨리 짐을 꾸렸다. 정명언니는 귀국을 위해, 나는 타이난으로 가기 위해... 짐을 어느 정도 정리하고나니, 아저씨께서 아침 먹으라고... 어느새 또 무언가를 준비하신 아저씨..^^ 계란말이 비슷한 거였는데 그거랑 또우쟝이랑 아침을 먹고... 아저씨와 함께 사진도 찍었다.. 아저씨~ 어찌나 사진 찍는 걸 좋아하시는지..^^ㅋㅋ 아저씨 가족분 중 따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무뚝뚝해보이긴 해도 참 친절하셨는데... 그리고 강아지 多多~ㅋㅋ 우리 들어가고 나갈때 마다 졸졸 쫓아다녔던 강아지... 그때의 모습들이 생각난다..ㅋㅋ 암튼 아저씨께서 너무 친절히 잘 대해주셔서 우리가 몸둘바를 몰라했다. 정말...ㅋㅋ 아저씨 집에서 "不用了" (괜찮아요~)..

[07/02/05] 台北 영진언니와 함께

5일 타이중 숙소에서 챵삐엔이 출연한 오락백분백을 다보고 바로 타이중 훠처잔으로~ 다정이와는 잠시 이별하고...^^ 정명언니와 함께 타이베이로 향했다.... ​ 기차 자리가 없어서 입석으로 갔지만 나름 재밌었다... 살짝 졸려서 바닥에 앉아 자기도 했지만..^^; (진짜 피곤했었다..전날 콘서트의 여파로 인해..;) 타이베이역에 도착을 하고 표를 내고 나가야 하는 상황에서 나의 기차표가 안보이는 것이다..;; 기차에서 잃어버린 듯한...;; 한참 찾다 못찾아서 할수없이 역무원 아저씨께 말했더니 그냥 지나가란다..; 너무 쉽게...;;ㅋㅋ ​ 암튼... 이제 타이베이에서 머무를 곳인 우리의 국제학사 경비 아저씨댁으로 가기 위해 그 짐을 이끌고 七張역으로 갔다... 맥도날드에서 아저씨를 만나고,, 어찌어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