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34

[07/02/06] 暖暖 (놘놘)

2007년 2월 6일, 타이베이역에서 暖暖가는 표를 끊고.... ​ 아신의 해피버스데이 책에 나온 사진처럼 표 잡고 한컷~!ㅋㅋ 정명언니와 함께 暖暖(놘놘)으로 고고~!^^ ​ ​ 중간에 八堵역에서 내려 갈아타려고 기다리면서... ​ 사실 이날 빠두역에 내리기까지 일이 좀 있었지..;ㅋㅋ 놘놘에 한번에 가는 줄만 알고 있었던 우리는 기차 타고 가는 내내 맘을 놓고 잠이 들어버렸다. 그 당시 너무 피곤해서 어쩔수없었다...눈이 마구 감기는데...;ㅋㅋ 정신을 차리고 보니 어느새 종착역.. 근데 놘놘이 아니고 지롱...;; 역무원 아저씨한테 여쭤봤드니 다시 돌아가서 빠두에서 내려서 거기서 다시 놘놘 가는 거 타면 된다고.... 여튼 그때 너무 웃겼다....;ㅋㅋ 그때부터 정신 바짝 차리고.... 날씨는 또 ..

[07/02/05] 台北 영진언니와 함께

5일 타이중 숙소에서 챵삐엔이 출연한 오락백분백을 다보고 바로 타이중 훠처잔으로~ 다정이와는 잠시 이별하고...^^ 정명언니와 함께 타이베이로 향했다.... ​ 기차 자리가 없어서 입석으로 갔지만 나름 재밌었다... 살짝 졸려서 바닥에 앉아 자기도 했지만..^^; (진짜 피곤했었다..전날 콘서트의 여파로 인해..;) 타이베이역에 도착을 하고 표를 내고 나가야 하는 상황에서 나의 기차표가 안보이는 것이다..;; 기차에서 잃어버린 듯한...;; 한참 찾다 못찾아서 할수없이 역무원 아저씨께 말했더니 그냥 지나가란다..; 너무 쉽게...;;ㅋㅋ ​ 암튼... 이제 타이베이에서 머무를 곳인 우리의 국제학사 경비 아저씨댁으로 가기 위해 그 짐을 이끌고 七張역으로 갔다... 맥도날드에서 아저씨를 만나고,, 어찌어찌하..

[07/02/03~04] 台中 봉갑대학교

봉갑대학교 北門 입구 경비실 앞, 아침에... 바로 여기가 줄 1번때 자리이다.. 많은 추억들이 있는 곳이었지..^^ ​ 참 좋으셨던 미남 경비 아저씨.. 우리들이 줄기차게 콘서트를 위해 기다리던 곳... 챵삐엔 기다렸던 장소... 콘서트 끝나면 모이는 만남의 장소...등등등 참! 경비실 화장실을 빼놓을 수 없지...하하하 ^^;; 정말 봉갑대 경비 아저씨.. 특히 우리들의 그 미남 아저씨께서 수고 많으셨다.. ​ ​저기 이불 덮고 앉아 있는 모자쓰고 핸드폰 같은 걸 보고 있는 아이.. 혹시 하마?^^ ​ 2월 2일과 3일 모두 오월천 콘서트를 위해 추운 밖에서.. 텐트 안에서 숙박을 하였었다. ​ 뭐 2일 새벽에 타이중에 도착을 하였고, 새벽내내 텐트 안에서 정명언니랑, 다정이랑 수다를 떨며 밤을 지샜..

Hosee 의 작품

http://www.hosee.com.tw/ 한 2~3년 전쯤 오월천 때문에 알게 된 Hosee와 이 사이트..^^ 이 동화로 대만이라는 나라에 대한 환상을 갖게 되었었지.. 물론 1차적으로는 오월천 때문이었지만...훗.. 2005년 대만으로 가기 전... 대만에 가야겠다고 결심하기 전이었다.,. 그때 이 동화를 접하게 되었고.. 나도 모르게 이 플래시 속으로 빠져들기 시작했다.. 특히 一秒鐘的差異...^^ 결국엔 저 대사를 하나하나 적어서 외우기까지 했었다~^^ 대만에 대한 환상을 키워가면서...ㅋ 2년이 지난 지금 다시 보니 옛기억이 다시금 새록새록 나는... 偶然的駐足에서는 주 배경이 타이베이처잔..타이베이역 부근이다.. 그림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뭉클하다.. 汽球는 앞부분에 타이베이의 지하철..

☆五月天 Mayday 2007.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