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臺灣 Taiwan/2008年

[2008/10/08] 台北 淡水漁人碼頭 (딴수이 위런마토우)

silvia915 2010. 7. 16. 23:54

 

photo by 眞姬,2008
다행히 지난번에 갔었을때보다는 날씨가 좋아서...
(살짝 흐리긴 했어도...)
이날은 연인의 다리를 제대로 볼 수 있었다.^^

 
2008년 10월8일...
타이베이에서의 마지막날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11일날 귀국할 예정이었는데...
다음날 일찍 타이중으로 내려가야 했기에...
타이중에서 미애언니와 샤오뿌를 만나기로 했었다.
 
그리고 그전에...
대만을 떠나기 전에 딴수이가 너무 가고싶었다.
사실 이때 많은 일들을 겪었었지.,.
지금은 오래되서 기억도 가물가물하지만...;;
 

 

많은 추억이 있는 이 곳~ 딴수이 위런마토우~~!!

(참고로 발음, 위런마토우입니다!
워런마토우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단수이 위런마토우 이곳은 특별히 애정이 많이 가는 장소이다...
처음에 2005년 오월천 知足콘서트때문에 왔던 곳이라 그런지...
이곳은 정말 좋은 추억으로 가득한 장소~~^^
 

여기는...
예전에 2005년 오월천 知足 콘서트 끝나고 나올때,
마침 오월천 오라버니들이 타고 계신 차를 (벤같은 차..) 발견하고
미친듯이 열라게 쫓아갔던 그 길이다...
(자세한 이야기는 오월천 팬카페의 후기 참고..^^)
지금 생각해도 흐뭇하고 행복하다~^^
그때를 회상하며 한컷찍고~~
 

2005년 오월천 지족 콘서트때 추억을 회상하며 또 한컷~~
 

역시 오월천 지족 콘서트때의 추억이 있는 장소...
이곳에서 땡볕에 앉아서 3시간 넘게 줄서며 기다리던 곳....ㅋㅋ
기다리면서 먹으려고 준비해온 찐감자....
너무 더워서 입맛도 없고 안넘어가는걸 꾸역꾸역 먹었었지...ㅋ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또 더불어 2007년에
대만친구들(페이지에랑 그 친구들) 만났을때,
수다떨며 한국에서 준비해온 선물용 약과를 맛있게 먹었던 장소이기도 하다~^^
 

 
음... 지금보니 사진들이...
예전 오월천 콘서트때의 추억들 위주로 많이 찍었었네...;;
어쨌든, 지난번 2007년에 갔을때 보다는 날씨가 괜찮아서
연인들의 다리도 제대로 볼수 있었고...
모처럼 여유있게 구경하고 왔다.
 
아, 또 가고싶다~^^
 
All photo by 眞姬 실비아 (Taiwan, 2008)